안산시 대학생 본인 부담금 등록금반값 지원 내년초 시행

안녕하세요^^

밤새 번개와 돌풍이 휘몰아치더니 오늘 아침은 언제 그랫냐는 듯이 잔잔하고 고요하였네요. 

길거리에 떨어진 낙옆들이 나뒹글면서 점점 쌓이는 것을 보니 가을이 저물고 있나 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9년도 좀 더 알차게 보내야겠네요. 

오늘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좋은 소식을 소개하려합니다. 

"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 사업입니다.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도입된 지원 사업이라 하네요..

 안산시 "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 사업이 내년 1학기부터 본격 시행된다 합니다. 

지난 7월부터 의회에 보류되 있다가 10월 25일 수정 가결되었습니다. 

내년 1학기부터는 사업1단계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 학생, 다자녀 가정 셋째 이상부터 우선 지원합니다. 

1단계 사업대상은 1천591명에 2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합니다. 

지원대상 학생은? 

29세 이하 대학생 본인과 가구원 (본인 기준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 1인 이상이 함께 거주하거나, 

가족등록원상 가구원이 없어야 하며,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지원대상 학교는 ?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와 동일하고,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교는 제외됩니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 취득해야 가능합니다. 

지원 혜택을 받는 대학생은 1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받게 되며, 

이중지원 방지를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협의해 학자금 중복지원방지시트템을 활용할 예정이라 합니다. 

시는 내년 1~2월 사업 공고를 한 뒤 5월까지 접수 및 심사를 거쳐 6월에 최종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안산시는 

기초생활수급가정,장애인,다자녀 가정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학생은 1단계 지원 대상으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2단계, 

소득 6분위는 3단계,

2만여 명 규모의 전체 대학생은 4단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합니다.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되기를 바라면서 

" 안산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 안산 소식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