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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글

안산시 감골도서관 자료실 환경개선으로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

by 유진공인 2020. 5. 31.

안녕하세요^^ 유진부동산입니다. 

온나라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인가 싶을 만큼 일상생활의 평범함이 실종되어 버린 요즘입니다.

일찍 더위가 찾아온 휴일이지만 잠시 사무실로 나왔는데 사무실 오는 길에 동산교회가 있어 일요일이면 차량 혼잡으로 고생하는데 요즘 들어서는 아니 오늘까지도 일요일인데도 전혀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네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회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 시설물들은 임시 폐쇄로 개방이 되지 않았는데 그 기간을 이용하여 안산에서는 새롭게 환경개선하여 재탄생한 공공시설물도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안산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동안 자료실 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한 감골도서관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1997년 7월 개관한 감골도서관은 안산시 상록구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 등 평생학습기관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용 오래된 공간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산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비를 포함해 사업비 2억3천여만 원을 투입,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합니다..

 


환경개선공사는 2~3층을 대상으로 크게 세 개 구역으로 구분해 ▶PC, 프린트 등 기기 이용과 개인 DVD 시청공간을 갖춘 디지털 자료실과 쾌적한 열람환경을 위해 분리한 노트북실 ▶자유로운 토론과 독서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인 동아리실 ▶북큐레이션 전시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 형식의 ‘북슐랭존(Book Chelin Zone)’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다음 달부터 ‘주문형 영화감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강화된 다채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합니다. 

또 별도로 마련된 DVD석이 아닌 기존 인터넷 좌석에서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최신영화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돼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북슐랭존은 북큐레이션 특화공간으로 감골도서관 전문 북큐레이터가 선정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분기별로 접할 수 있으며, 열람용 테이블과 함께 전자신문 열람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비치해 지역주민의 휴식과 독서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네요.

감골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감골공원안길 16-1 ( 16-1 (사동)

대중 교통을 이용 안산 감골도서관으로 오시는 방법은 버스로는  62. 71번 노선을 타고 감골도서관에서 하차하고 52. 301 노선은 시곡중에서 하차하여 걸어오시면 됩니다.

지하철 이용시는 상록수역에서 하차하여 52번 버스로 환승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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